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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이사를 해야해서....

 

오랜만에 대전에 내려왔습니다.

 

온김에 동생들과 탑정호에 왔지요...

 

지금 이맘때 이곳은 아주 핫합니다.

 

 

탑정호 출조인원

 

(정현.. 살쪗네)

 

 

오른쪽 두놈은 원래알던 동생들

 

왼쪽 두놈은 원래알던 동생들 친구넘들입니다.

 

모두가 낚시 초짜입니다. 물론 저도 초보입니다.

 

맨 우측 정현놈은 요즘 매일가서 런커를 올리는듯 합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런커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특히.. 얼마전부터 사용한 베이트낚시는 밤낚시에는 백러쉬푸는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ㅠㅠ

 

 

 

 

 

처음올린 배스

 

 

그래도 다행이 첫 배스는 제가 올렸습니다.

 

45cm!! 첫 수로는 나름 준수합니다만..

 

이후로는 짜치만..ㅠㅠ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동생넘들이 올리기 시작하는데..

 

저빼고 다들 잘 올리더군요..ㅠㅠㅠㅠ

 

 

탑정저수지 배스

 

 

특히나 호빵맨 닮은 동생은 48..49...

 

오짜에 조금 못미치는 배스들을 막 끄집에 냅니다.

 

물론 짜치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논산 탑정저수지 배스

 

 

씨알 좋지요??

 

힘도 좋습니다!!

 

 

탑정호의 호텔

 

저 호텔 이름이 뭐였더라..

 

여기오면 항상 호텔이 바라보이는 자리에서 하는데요..

 

항상 잘 나오는 편입니다.

 

희한하게 낮에는 잘 안나오더군요.

 

물론 저희가 실력이 없어서겠죠.

 

탑정호 런커

 

 

이날의 장원.. 호빵맨의 49.

 

정현놈은 전날 52. 다음날 55를 잡아올렸다네요..

 

 

 

네명은 프리리그.. 저는 프리리그 조금 다운샷 조금.. 이것저것 조금씩..

 

잠시라도 입질이 없으면.. 가만히 못있네요..ㅋ

 

 

배스 사이즈

 

 

그런데 작년에는 이곳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간간히 보이시더군요..

 

그래도 저녁에 오시면 시원하게 낚시하면서 손맛보기는 딱 좋네요.

 

거리도 가깝구요.

 

 

탑정호 배스

 

 

혹시 밤에 낚시하러 오셔서 저희들을 보신다면..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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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당천 풍경

 

이곳은 둔당천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중 좀 나올듯하여 한참 쑤시고 다녔는데..

 

도무지 입질이 없네요..ㅠ

 

풍전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이 서산A지구 방조제로 흘러가는 길목이어서..

 

제법 기대를 했는데...

 

날이 아닌듯 싶었습니다.

 

둔당천 다리

 

 

이넘들이 다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저 다리밑에도 확실히 없습니다.

 

간혹 폭이 2미터정도 되는 작은 수로가 있는데..

 

찌낚하기에는 참 좋아 보였습니다.

 

풍전저수지 입구

 

 

그래서 풍전저수지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길좀해메다가 사진에 보이는곳 반대쪽으로 갔습니다.

 

 

풍전저수지 풍경

 

 

헐.. 물이 없더군요.

 

가뜩이나 코딱지만한 저수지 물 많이 빠져있었습니다.

 

처음방문이라 많을때는 수위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네요..

 

 

풍전지 풍경

 

 

여기와서보니 저 반대쪽 제방 양쪽끝중 한곳으로 갔어야 하는데..

 

오늘은 포인트를 잘못잡았네요..

 

그래도 이 더운날 너무 돌아댕기다가는 죽을것같아...

 

큰기대안하고 한시간정도 던지다 왔습니다.

 

 

물빠진 풍전저수지

 

 

지금생각하면 장화라도 신고 들어갈걸 그랬어요..

 

수심도 엄청 낮던데..

 

 

풍전지 풍경

 

 

날씨는 덥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삘삘나고..

 

뭐한다고 노가다뛰고와서 이짓을 하고있는지..

 

생각하는 사이에..

 

 

풍전지 배스

 

그래도 짜치 한마리라도 올라오네요..ㅋㅋ

 

주말이고, 날씨도 엄청 더운 한낮에 물빠진 저수지..

 

사람은 왜 이리 많을까요??

 

서산은 조금만 이동하면 낚시할곳이 엄청 많은데...

 

다음주중 밤에 제방쪽에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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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서산에 와있습니다.

 

앞으로 두달정도 이곳에서 지내는데요..

 

 

다행이도 서산에는 낚시할곳이 아주 많습니다.

 

서산에 온 첫날은 삼길포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바다쪽은 평일에 다녀오기에는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몇일전에는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잠홍저수지에 퇴근후 잠시 들렀습니다.

 

초행길이라 저수지 한바퀴 둘러보니 배써분들 대부분이 둑  부근에 계시더군요.

 

 

 

서산 잠홍저수지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큰길에서 잠홍저수지 보고 들어가면.. 바로나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빙빙 돌아서 다녔더군요..ㅋㅋ

 

시내에 이런 저수지가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서산분들은 아실까요??

 

 

잠홍 저수지 풍경

 

 

잠홍저수지는 무척 작은 저수지입니다.

 

작지만 배스 개체수는 많은데... 제가 몇번 다녀보니..

 

근처에서 일하시는 듯한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저녁마다 오셔서 배스 다잡아 가시더군요..

 

맛있다고.. 주로 구워드신데요..

 

곧 잠홍지 배스는 멸종될것 같습니다.

 

 

잠홍지 풍경

 

 

둑에서서 바라보니 반대편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작지만... 나름 경치좋은 저수지입니다.

 

서산은 저수지가 많아서 가뭄에도 물부족없이 농사짓기가 수월해보였습니다.

 

 

잠홍지 풍경

 

 

이 때는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인데...

 

한참 산란중이어서.. 활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처음엔 지그헤드와 스트레이트웜을 사용한 프리리그 채비를 했는데요..

 

30분동안 입질 한번 없더니..

 

스피너 베이트로 바꾸고 나자, 정확히 5분에 한마리씩 올라왔습니다.

 

 

스베에 걸린 배스

 

 

 

아이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주로 3짜초반에서 4짜 중반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런커도 잘 나온다더군요..

 

 

 

잠홍저수지 배스

 

 

 

두번째 방문했을때는 스베로는 전혀 입질이 없었구요..

 

 

버징이 그나마 입질이 잦았습니다.

 

 

 

잠홍저수지 4짜배스

 

 

보통 퇴근후에 항상 10분정도 배서분이 낚시 하고 계시던데..

 

퇴근길에 잠깐씩 던지고 가시는분이 대부분이시더라구요..

 

 

잠홍저수지 배스

 

서산은 낚시할곳이 워낙 많아서 당분간 오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간혹 퇴근길에 한번씩 들르기는 참 좋은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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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배스낚시.

낚시 2015. 5.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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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주중에 어버이날도 있었고..

 

집안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대전에 내려 갔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청주를 지났을무렵 갑자기 길이 막히기 시작하더니...

 

차가 움직일 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갓길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돌아서 가다보니..

 

눈앞에 대청호가 보였습니다.

 

 

조금 돌아서 예전에 제가 즐겨 다니던 인포교쪽으로 향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작년 사진첩을보니 이쪽에서 잡은사진이 많더라구요.

 

 

 

 

대청호 풍경

 

 

일단 주차를 하고 사진을 한장찍었습니다.

 

작년에는 인포교 고개넘어서 주차하시고 저 반대쪽 직벽으로 가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오늘은 낚시하시는분이 전혀 없으시더군요..

 

내려가는 길은 많지만.. 저는 오랜만에 이숲길을 가로질러 내려왔습니다.

 

 

대청호 전경

 

 

사놓고 사용해보지 않은 베이트대를 들고 내려왔는데..

 

헐.. 정말 베이트대는 백러시 때문에 못쓰겠네요..ㅠㅠ

 

보통때 같으면 벌써, 차에가서 스피닝으로 바꿔왔을텐데...

 

귀찮아서.. 그냥 썼습니다.

 

캐스팅-->백러쉬 10번정도 반복하니 그냥저냥 던질만 하더군요..

 

 

 

 

열번정도 백러쉬만 나다가 처음 제대로 캐스팅되니 바로 올라오네요..ㅋㅋ

 

대청호에서 5짜잡기가 힘든데...

 

이놈을 잡을때 옆에 지나가던 5짜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왠지 오늘 기대가 되더군요.

 

 

대청호 베이트대로 처음잡은 배스

 

 

이놈의 사이즈는 대략 36~37 나올것 같네요..

 

제 기준으로 대청호는 이 정도 사이즈가 평균입니다.

 

작년 이시기에 오면 항상 10여수는 잡았었는데... 4짜 중반 한번 보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대청호에서 잡은 배스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짜치가 올라와주네요..

 

사이즈가 작아니.. 손맛도 별로네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대청호 배스

 

 

허나, 그후에도 사이즈는 계속 신발사이즈만 나왔습니다.

 

1시간 조금넘는 시간에 2짜,3짜만.... 6마리 잡고 철수 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배스 손맛보니 즐겁네요.

 

 

대청호 일몰

 

 

그런데 이상하게 왜 이곳은 이 시기에는 꼭 해지면 입질이 없더라구요..

 

물론 몇주있으면 저녁에도 잘 잡히는데요..

 

지금시기에는 낮에만 입질이 활발하더라구요..

 

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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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금요일.

 

노동절을 맞아 정말 오랜만에 휴식이 하루 주어졌습니다.

 

오랜만에 휴식이라 정말 방콕하고 싶었지만...

 

바람이라도 쐴 겸 함께 근무하는 형님 한분과 함께 임진강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원투대를 사용해서 숭어 낚시를 한다기에.. 처음으로 숭어낚시를 도전해봤습니다.

 

 

 

장소는 임진강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절벽포인트로 결정했죠..

 

일단 내비게이션에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394"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그럼 낚시가게 앞에 도착하는데요... 일단 이곳에서 채비와 지렁이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 낚시점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놈입니다)

 

주인께서 이것저것 친절하게 많이 알려주셨지만... 안깍아 주셔서 마음이 좀 안좋습니다.

 

 

 

임진강 전경

 

 

임진강 숭어낚시 절벽포인트 전경입니다.

 

경치는 좋네요..^^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낚시가게 바로 뒷길로 내려가신후 굴을지나서 바로 좌회전하시면...

 

 

임진강 가는길

 

 

바로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이때 우측 철제문안쪽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임진강절벽포인트 가는길

 

 

이쪽으로요..

 

그리고 무조건 갈수 있는 끝까지 들어가시면 되요...

 

중간중간에 차 세워두고 내려가서 낚시 할수 있는곳이 많지만..

 

오늘 제가 갈 곳은 절벽포인트 이니까요..

 

 

끝까지 들어가시면 주차를 하시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내려가는 길은 두곳이 있습니다.

 

 

포인트가는길

 

 

이곳은 사다리 두번째 다리가 녹슬었으니 주위하시면서 내려오시면 됩니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아요.

 

 

포인트가는길

 

 

이곳은 줄 잡고 내려 오셔야 하니 여성분들이나 아이는 위쪽 사다리타고 내려오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임진강 절벽

 

 

숭어낚시는 수심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이미 좋은자리는 사람이 많고... 어쩔수 없이 한적한 곳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옆에 계신 어르신은 아침 7시에 오셨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이쪽으로 와야만 했다고 하셨어요.

 

 

숭어낚시 채비

 

 

낚시 가게에서 사온 채비입니다. 띄울채비라고 하는데.. 이곳에 계신분들 모두 이걸 사용하시더군요.

 

다른 채비를 사용하시는분들도 물론 있으시겠지만.. 제가 본 사람들은 모두 이 채비였습니다.

 

 

숭어지렁이

 

 

미끼 또한 이걸로 통일한듯 죄다 숭어지렁이만 사용하구요..

 

바닥채비에 일반 갯지렁이도 반응이 온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 도전이라 가장 확률이 높은걸 준비했습니다.

 

 

임진강 절벽포인트

 

 

저희는 오전 10시즈음 도착해서.. 오후5시 정도까지 있었는데요..

 

입질도 못 받았습니다.ㅋㅋㅋ

 

특히 정오부터는 그늘이 없어서 말라 죽을뻔했죠...

 

7시간동안 낚시하면 옆에 어르신만 한마리 잡으시고 다른분들은 잡는걸 못 봤네요..

 

주위분들이 숭어는 떼로 다녀서 약간 복불복이라고들 하셨는데..

 

제가 워낙 큰 기대를 하고 와서 그런지 너무 아쉽더군요..

 

 

릴링하는 용훈이형

 

 

그래도 용훈이형은 미끼도 열심히 계속 바꿔주고 캐스팅연습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하셨죠.

 

 

원투낚시

 

 

오전에 원투대 2대편성후 오후에 2대 추가 편성하였지만.. 전혀 입질 무!!

 

 

임진강 경치

 

많이 아쉬웠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좋은 경치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2주후쯤에 휴일이 하루 생기는데.. 밤낚시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는 잡을수 있겠지요??

 

못 잡으면... 또 다음에 가서 잡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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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기를 언제 잡아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요즘...( 망둥어 제외)

 

 

간만에 배스낚시나 다녀오려고 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파주 근교를 기웃거려 봤는데요..

 

여기 진짜 낚시 할만한곳이 없네요..ㅠㅠ

 

 

결국에는 공릉천 썩은배미로 다녀왔습니다.

 

왜 썩은배미라고 불리우는지는 알수 없지만..

 

나름 이곳에선 괜찮은 포인트라 할수 있을만한 몇 안되는 곳인것 같습니다.

 

 

 

공릉천 풍경

 

이날 날씨가 영하3도쯤이었는데...

 

제가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다리 우측에 장어낚시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살짝 조과를 여쭤보니 역시나 쾅..

 

 

공릉천 썩은배미 풍경

 

 

 

다리 건너 우측길로 들어오니 낚시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루어낚시하시는 분은 못뵈었네요..

 

 

공릉천 낚시가능 안내판

 

 

공릉천은 외지인에게는 참 낯선곳이기도 하지만,

 

인터넷검색을 해봐도 도대체 어디가 낚시금지구역이고..

 

낚시가능한곳인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이곳은 확실히 낚시가능한곳이네요..

 

 

붕어,잉어 훌치기하던 아저씨

 

 

이 분은 훌치기하고 계시던분인데.. 제가 이곳이 처음이라

 

이분께 정보를 얻기위해..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었는데요..

 

아주 친철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일단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잉어,장어,그리고 배스이고요...

 

장어는 요즘 잘 안나온다고 하시네요.

 

 

한가지 재미있는건.. 가을이면 이곳에 바닷물따라 농어들이 들어오는데..

 

작년가을에는 지인들과 70여마리의 농어를 잡았다고 하시더군요..

 

채비는 묶음추에 지렁이로요..

 

이곳에 어떻게 바닷물이 들어오는지 제 위치를 확인해봤습니다.

 

위성 지도 썩은배미

 

 

들어오기도 하겠네요..ㅋㅋ

 

가을에 한번 올 생각으로 가만히 저의 아이폰에 알림설정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루어대가져다 이것저것 한번 던져봤지요..

 

 

썩은배미

 

역시나 꽝...ㅋㅋ

 

뭐 어차피 잡을려고 낚시온건 아니니까요..ㅎ

 

 

취사금지 안내판

 

 

이곳에는 취사나 야영을 하시는분이 많으신가봐요..

 

곳곳에 이런 경고문구가 많이 있더군요..

 

제가 간날도 수문앞쪽에서는 불피우고 취사하시는분도 계셨구요..

 

썩은배미 다리

 

제가 온 목적은 배스낚시였지만..

 

배스가 살긴 살아도..

 

포인트가 형성될만한 곳은 제눈에는 안보이더군요..

 

그래도 날 풀리면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은곳입니다.

 

 

썩은배미 수문

 

수문앞인데요.. 붕어낚시하시는 분들이 네분정도 계시더군요..

 

 

혹시 찾아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경기도 파주시 맥금동 296-1번지를 내비에 찍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파주근교에서는 이만한데도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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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은 일때문에 고양시에 올라와있는데요.

 

숙소는 파주쪽에 있고, 고양 삼송역쪽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휴일날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강화도 쪽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어떤분의 블로그를 보고 무작정 장곶돈대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얼어죽을 것같은 날씨지만...

 

낚시만 가면 미친놈마냥 즐겁기만 합니다.ㅎㅎ

 

 

 

 

고기를 잡은척하는 내모습

 

 

이곳은 장곶돈대 라고 하는 유적지 부근입니다.

 

각오는 하고 왔지만... 입질 드럽게 없더군요..

 

낚시가게 사장님도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ㅋㅋ

 

강화도에 처음으로 와서 안거지만.. 여기 온통 뻘입니다...

 

망둥어외에는 기대하기 힘들다더라구요...

 

라면끓여서 소주한병먹고 곧바로 이동했습니다.

 

 

 

원투대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내 모습

 

이곳은 외포리 선착장입니다.

 

원투대 던져놓고 차안에서 따뜻하게 있을수 있는 곳이었지만..

 

물들어 오는 시간이라 밑으로 내려가서 던져놓고 기다립니다.

 

한겨울에는 외만하면 집에 계세요..

 

가면 졸라게 고생만하고 쾅치는거 알자나요.. 참으세요..

 

앉아서 낚시하는 민석이

 

 

심하게 감기에 걸린 상태로 반강압적으로 데려온 동생놈은..

 

낚시가 처음이지만... 시키는 대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 루어대는 잠시후 부러집니다.ㅠㅠ

 

 

망둥어를 들어보는 민석이

 

 

미끼는 지렁이만 사용했습니다.

 

역시나 망둥어만 올라오라더군요..

 

사이즈도 사진에 보이는 녀석과 거진 비슷한 크기입니다.

 

 

강화도 풍경

 

 

그래도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춥지만 않으면 좋겠는데요..^^;

 

 

강화도에서 대일삼촌

함께간 잘생긴 저의 삼촌입니다.

 

날 좀 풀리면 함께 좋은곳으로 가자고 약속하며... 강화도를 나왔습니다.

 

제 생각에.. 다시 낚시하러 강화도를 오는일은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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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에 만경강으로 다녀온 배스 낚시 후기 입니다.

 

낚시후 경기도로 일을 하러 왔는데..

 

이곳은 낚시인에게 오지이더군요.

 

근처에 낚시 할곳도 없고, 바빠서 조행기를 올릴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한달정도 만경강을 휘저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아 다녔는데요.

 

포인트도 그렇고 조과도 그렇고 정말 복볼복이더군요..

 

같은 곳이더라도 어떤날은 넣을때마다 잡히고 어떤날은 입질조차 없고,

 

수위도 수온도 변함없는것 같은데.. 정말 낚시는 어렵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공덕대교

 

 

이곳은 만경강에 있는 공덕대교 입니다.

 

상류부터 쭈욱~ 괜찮겠다 싶으면 몇번 던지면서 내려왔는데...

 

전날 비가 와서 물살이 빨라서 그런지 입질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도착해보니 이미 두분의 조사님께서 시즈모드 중이시더군요.

 

 

포인트 진입하는 정현

 

 

요즘 슬럼프중인 김정현놈이 잔뜩 기대를 하고 빨리 가자고 성화를 부리네요

 

이날은 지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친구들까지 데리고 왔는데.. 조과는 형편없었습니다.

 

공덕대교에서 바라본 풍경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해 떨어질때쯤 도착했는데...

 

비가오락가락하고 날은 흐리지만 그래도 풍경은 좋네요..

 

캐스팅후 가만히 바라만보고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공덕대교 아래

 

 

다리밑에는 생각보다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비가와서 물살이 정말 빨랐어요.

 

이렇게 물살이 빠른데 잡히긴 할까 고민하며 낚시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갔으면하는 아쉬움도 많았구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 30분정도만 던져보고 다음은 건너편으로 넘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잡은 배스

 

 

도착하자마자 제가 한마리 올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머편 돌무더기 아래서 바로 받아먹더군요..

 

씨알은 작지만 이날 첫수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ㅠ.ㅠ

 

 

 

낚시하는 정현놈

 

제가 한마리 올리자마자 정현놈이 제가 잡은곳으로

 

곧바로 캐스팅합니다. 썩을놈...

 

정현이 잡은 배스

 

 

역시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맛을 보네요.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많은 조과가 있을것 같은 곳인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많이 아쉽네요..

 

 

 

낚시하는 순구

 

그래도 좋은 사진도 몇장 건지고..

 

오랜만에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내일은 일요일이네요..

 

낚시하시는 모든 분들 어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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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도 만경강으로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금강 이곳저곳을 포인트 찾아 다녔는데요.

 

약 6시간동안 찾아다녔으나.. 헛걸음만 했습니다.ㅠㅠ

 

 

일요일은 지난주에 약속한대로.. 2주째 방문했던 전주방면 만경강 건너편으로 방문했습니다.

 

두번방문하면서 건너편에서도 한번은 해봐야 할것 같아서요.

 

포인트 위치는 맨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다리 양쪽끝으로 주차하시고 어렵지 않게 진입하실수 있습니다.

 

 

 

만경2교 다리밑 포인트

 

 

진입하자마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이유는 이글을 보시는분들께

 

저희가 낚시한곳을 알려드릴려는 의미도 있지만,

 

처음 진입했을때 무수히 많은 물고기들이 보이더군요.

 

 

만경강 포인트 사진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정확한 어종은 모르겠지만... 약 40cm 되는것들이 무척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포인트를 바라보는 정현

 

 

정현놈한테 사진찍을때까지 캐스팅하지말고 기다리라니까..

 

오묘한 표정을 보이며 물만 바라보고 있더니.. 찍자 마자 캐스팅하더군요..

 

 

정현군이 첫 캐스팅에 잡은 만경강배스

 

 

그러더니 금새 한마리 잡아서 사진찍어 달랍니다...

 

보통 이곳에 왔을때는 첫 캐스팅에 한마리는 항상 올렸었는데..

 

저는 다섯번정도 던질때까지 입질이 없더군요..

 

 

 

그러던중 입질이 와서 바로 후킹을 해보니...

 

배스 특유의 빠르게 파고드는 꾹~  꾹~ 이 아니고..

 

꾸~~~우~~~ 욱~~~ 하면서 계속 파고들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꺼내보니...

 

 

메기 얼굴 사진

 

 

메기내요...

 

 

배스잡으러 왔다가 메기 잡은적도 처음이지만..

 

첫 수가 메기라 조금 놀랬습니다.

 

 

첫수로 메기를 잡음

 

 

6짜정도 되는데.. 메기를 많이 잡아본적이 없어서...

 

사이즈가 큰건지 작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정현놈이 그정도면 준수한 사이즈라고 하더군요..

 

손맛도 좋았습니다.

 

 

 

잡은 메기를 들고 기념사진

 

 

메기는 자주 올라오지 않는 어종이니.. 기념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그러고는 같은 위치에 캐스팅을 하는데..

 

뭔지는 정확히 알수 없는... 아까 메기 잡을때와 같은....

 

무언가가 계속 물어주는데..

 

도무지 올리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께 빠르게 움직이지도 않는데.. 자꾸 돌틈으로 파고들어가서 꺼내기가 힘들더군요..

 

두세번 반복하니 그런 입질은 사라졌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생각날 정도로,

 

스킬부족으로 올리지 못한 아쉬움은 정말 오래 가네요.ㅠㅠ

 

 

만경강 배스

 

 

이날은 지난번보다 활성도가 좋아서...

 

손맛 많이 봤습니다. 아주 다양한 채비를 사용하며..

 

꾸준히 올렸지요..

 

물론, 정현군은 계속 암흑기 입니다.

 

저는 잡을때마다 한마리씩 세는데, 열마리 넘어가면서 부터는

 

미안해서 못 세겠더군요..

 

계속 채비만 바꿔가면서 밑걸림이 심하느니.. 어쩌느니.. 투덜되는 정현놈..

 

결국엔 또 건너편으로 가자고 합니다.

 

다행이도 건너편으로가서 정현놈 서너마리 더 잡고..

 

저는 훨씬 더 많이 잡았지요..ㅋㅋ

 

높은곳에서 잡은배스를 내려다본다

 

 

이것저것 채비바꿔가면서 이날 정말 많이 잡았네요..

 

너무 높다고 들어뽕하면 낚시대 뿌러진다는거 들어뽕도 해보고...

 

 

 

와끼리그로 잡은 배스

 

 

다행이 사이즈가 작아서 낚시대가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몇일전, 쏘가리 잡으러 갔다가 꺽지만 엄청 잡은 2인치정도 되는 웜으로...

 

4짜중반 배스도 잡아봤지요.

 

 

이름 모를 웜

 

 

언제샀는지 이름도 모르는 웜으로도 잘 잡히네요..

 

제가 낚시를 하면서 가장 많이 잡은 날이었습니다.

 

 

잡은 배스를 들고있는 나

 

 

다행이 정현놈이 5짜 가까이 되는넘 두마리정도

 

연속으로 잡아 올리면서 만족해하네요.

 

 

프리리그에 잡힌 끄리

 

 

이런것도 잡아지요.. 끄리인가요??

 

다리 아래쪽에 억수로 많더군요..

 

이넘들이 뛰어오를때.. 그 근처로 캐스팅을 하면..

 

틀림없이 배스가 물곤 합니다.

 

 

끄리 들고있는 정현군

 

 

이후에는 국도를 이용해서 익산 왕궁지로 이동했는데요..

 

처음갔는데.. 수위가 낮아서 그런지..

 

입질도 없고, 냄새도 나고 해서 일찍 올라왔습니다.

 

 

 

이름도 몰랐는데.. 지도 첨부하면서 확인해보니.

 

만경2교네요.

 

다리 끝 양쪽에 주차하실곳이 많으니 주차하시고 걸어서 진입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이번주에는 상류쪽에서 이동하며 낚시할 예정입니다.

 

가을이다보니, 낚시하러 다니실때 뱀 조심하세요.

 

특히 만경강쪽에는 뱀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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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전주 방면 만경강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백구에서 익산으로 넘어가는 다리아래쪽인데요..

 

제가 몸살이 심하게 나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포인트에 진입해보니 지난주에 비해 물이 좀 빠졌더군요.

 

유속도 느려서 아무래도 오늘은 무척 힘들거라 예상하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를 하고 첫 캐스팅하는데..

 

김정현놈이 낚시대를 안가지고 와서 차에 다시 가네요..ㅋㅋㅋ

 

 

첫캐스팅으로 잡은 만경강 배스

 

 

정현놈 차에 간 사이 첫 캐스팅에 일단 한마리 올렸습니다.

 

한마리 올리고 나니 투덜투덜 대면서 오더라구요.

 

낚시를 가면서 낚시대를 안가지고 온 정현이놈은

 

이때부터 암흑기가 시작됐습니다.

 

 

두번째캐스팅 배스2

 

 

4짜도 안되는데 역시 힘은 좋습니다.

 

지난주보다 물이 좀 맑아져서 육안으로 도 쉽게 배스를 발견할수 있는데요.

 

확실히 유속이 없다보니..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입질도 많지 않네요.

 

 

배스와 김정현

 

 

정현놈 계속 밑걸려서 채비교체하며 투덜대면서 낚시하는사이

 

또 한마리 올렸습니다.

 

또 3짜네요..

 

전날 대청호에 밤에 낚시 다녀왔는데...

 

지연양은 춥다고 차에서 나오지도 않고 저는 힘없는 3짜한마리 잡고

 

정현놈은 꽝쳤지요..ㅋㅋ

 

 

 

전주 만경강 배스

 

 

저희가 처음 진입한 시간이 4시정도였는데,

 

활성도는 낮았지만, 다행이도 저는 꾸준히 낚아올렸습니다.

 

3시간정도 낚시했는데.. 정현놈은 한마리 잡았네요..

 

 

45cm 만경강 배스

 

 

오늘 가장큰 사이즈입니다.

 

45cm 나오는데요.

 

가끔 발맡에 5짜 중반이상되는 크기에 배스가 헤엄쳐 다니는데 이날도 아쉽게 올기지는 못했습니다.

 

 

낚시하는 정현

 

"다리 옆쪽에서 낚시하고 있는 정현군"

 

 

왜냐... 저짝에서 짜치가 잘나오더라구요.

 

2타1피,3타1피 뭐 이정도는 안되고,

 

그냥 5분에 한마리 10분에 한마리 이렇게는 꾸준히 올라옵니다.

 

어떻게라도 손맛을 보겠다는 노력이..

 

측은하기도하고 즐겁기도 하네요.ㅋ

 

 

만경강 배스

 

 

똑같은 채비,똑같은 스타일로 낚시를 하는데....

 

가끔 유독 한사람만 안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운이라고 하기에는 참 이상합니다.

 

캐스팅도 같은 위치에 하는데, 안나올때 진짜 안나옵니다.

 

 

 

만경강배스

 

오늘은 낚시를 하며 다음주에 일찍와서 건너편으로 넘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곳은 내년에나 다시 오게 되겠네요.

 

대전 유성에서 1시간거리...

 

요즘같은 저수지낚시가 힘들때 한번씩 방문하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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