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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전북 김제쪽 만경강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전날밤에 심심해서 멤버들과 대청호에 낚시를 다녀왔는데,

 

입질도 없고 날씨가 추워 손이 시렵더군요.

 

저만 힘없는 3짜하나 올리고 왔습니다.

 

 

 

 

 

일요일은 오전내내 침대에서 뒹글뒹글 하다가

 

정현이와 지연이를 데리고 만경강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익산쪽으로 가서 저수지 몇군데 돌려고 했는데 힘 좋은 강계배스를 만나려 만경강으로 향했습니다.

 

 

 

대전 유성에서 출발하여 전주IC로 나와 김제부근까지 1시간정도 소요되더군요.

 

낚시를 하는데..

 

열번정도 캐스팅해보니 전혀 입질이 없어서,

 

지연양과 정현놈에게 기다리라고 하고 포인트를 찾아봤습니다.

 

 

 

전북 만경강 어느 다리 밑 사진

 

 

그리 멀지 않은곳에 다리밑으로 와보니 환상적으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물이 탁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바닥에 큰직한 돌덩이들이 많고

 

유속도 괜찮고 수심도 좀 있습니다.

 

우측돌무더기 끝부분은 걸어들어가도 될 정도로 수심이 발목정도 밖에 안오는데 앞쪽으로는 꽤 깊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는 돌무더기 앞쪽으로 바로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

 

"투둑,투둑,두두두두둑"

 

입질 엄청들어 옵니다.

 

 

빵 좋은 강계배스를 들고있는 사진

 

 

여유롭게 훅킹하고 보니...

 

제가 다리의 기둥 중간부분에 있어서 제압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확실하게 걸은후에 줄 살살 풀어주고 기둥 뒤쪽으로 걸어 내려왔습니다. 

 

확실히 저수지에 비하면 사이즈에 비해 힘이 엄청 좋더군요.

 

 

첫 캐스팅에 잡은 4짜 만경강 배스

 

 

계측해보니 40 간신히 넘어가는 놈인데도 생각보다 힘은 좋았습니다.

 

첫 캐스팅에 힘 좋은 배스 하나 많나고 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바로 정현이에서 전화해서 이쪽으로 넘어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저렇게,요렇게 오면 된다 설명해주고 지연양 잘 데려오라고 당부했더니..

 

입질이 하나도 없었는지 뒤도 안돌아보고 곧장 오더군요.

 

낚시하는 정현과 지연

 

 

나란히 서서 낚시 하라고 하고는 저는 다시 위로 올라왔습니다.

 

셋이서 하기에는 좀 좁아서요.

 

위에서 보면 간 혹 배스들이 이동하는게 보이는데.

 

2짜 3짜 애들은 우르르 몰려다니고,

 

4짜정도되면 한마리씩 다니는데.. 5짜는 될것 같은 넘도 한번 보였습니다.

 

 

정현이 릴링중

 

 

정현이가 곧바로 한마리 올립니다.

 

정현이는 무엇을 하던 센스가 있어서 잘 합니다.

 

지금 맥과이어스를 운영하는데,

 

저도 도색도 하고 광택도하며 샾을 운영했었지만...

 

정현이 실력은 따라 잡을수가 없습니다.

 

다른 샾하는 분들도 나이가 많던 적던 정현이놈은 인정하죠.

 

대전에서 광택이나 도색은 세 손가락안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현놈이 잡은 4짜 배스

 

 

요건 제가 촬영했지만 정현이가 바로 잡아올린 배스 입니다.

 

역시 4짜 초반에 배스로 시작이 좋습니다.

 

 

 

다리 기둥위에서 낚시하는 글쓴이

 

 

저도 곧바로 하나 또 올립니다.

 

높은곳에 있으면 시야가 편합니다. 밑에서 보이지 않는 많은것들도 볼수 있고요..

 

다만, 고기를 낚으면 내려와야 하는 귀찮음이 있을 뿐이죠.

 

 

만경강 3짜 배스

 

 

4짜만 올라오는건 아닙니다.

 

요만한 사이즈들도 많이 올라오는데..

 

비율로 따지면 3짜,4짜가 5:5 정도로 올라옵니다.

 

이날 아쉽게도 5짜이상의 크기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더블링거 물고있는 빵좋은 배스

 

 

 

 

전곡링거를 사용하기 시작한 후,

 

제 주 채비는 프리리그가 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줌사에 더블링거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은 완전 돌무더기에서 낚시를 하니, 채비 손실이 심한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나마 다행이죠.

 

 

 

 

내가잡은 힘좋은 강계배스 4짜 중반

 

 

4짜 중반정도 되는 배스인데...

 

제가 이날 잡은 배스중 최고의 사이즈입니다.ㅠㅠ

 

그래도 요즘 같은때에 한시간거리의 강에서

 

 이렇게 손맛을 맛볼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연양 훅킹

 

 

 

지연양도 한마리 올립니다.

 

지연이는 오늘 여기와서 계속 채비만 날려먹었습니다.

 

"못해먹겠다는둥" "나는 쉬어야 겠다는둥" 계속 투덜대더니 3짜 한마리 올리면서 감을 잡더군요.

 

후킹이 늦어서 그런건지.. 릴링이 늦어서 그런건지..

 

한번은 또 밑걸렸다고 끊으려고 하는데 배스가 뛰더라구요.

 

위에서 보니까 뛰는 배스주둥이에 걸려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배스가 물고 돌틈에 짱박혀있는데...

 

워낙 힘이 좋아서 꿈쩍도 안해서 그런지 밑걸렸다 고만 생각했나봅니다.

 

아마 오늘 입질 제일 많이 받은건 지연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연이 릴링중

 

 

"낚시는 스포츠"라는걸 온몸으로 보여주네요.

 

워낙 힘이 없는 편이라 4짜 이상만 되면 이를 악물고 올려야 합니다.

 

저는 지연이가 저 없는 힘과 저렴한 L대 낚시대로 어떻게 5짜도 올렸는지...

 

가끔 미스테리 합니다.

 

 

 

만경강 배스 지연이가 잡음

 

 

지연이도 4짜를 올렸습니다.

 

이날은 지연양이 조과가 좀 안좋았지만,

 

낚시는 모르겠더군요.

 

지연이는 캐스팅 비거리도 짧고 힘도 없지만,

 

정현이와 저에 비해서 잘 잡을때가 많습니다.

 

오죽하면 저희들끼리 하는 말로,

 

이 곳에 배스가 있는지 없는지는 지연이가 확인시켜 준다고 하니까요.

 

2년차 루어낚시를 하면서... 낚시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다만, 포인트를 보는눈은 조금씩 생기는것 같네요.

 

 

 

 

4짜 초반 배스

 

 

예전에 지연이랑 둘이서 대청호에 갔을때...

 

저는 한마리도 못잡는데..

 

지연이 혼자서 연신 올리길래 짜증나서 배아프다고 간적이 있는데요..ㅡ.ㅡ;;;

 

그때 4짜 계속 올리때도 그냥저냥 올리더니..

 

여기서는 저거 하나 잡고도 힘들어하네요.

 

확실히 강계배스가 힘은 좋습니다.

 

 

48cm 배스

 

 

이날 셋이서 잡은것중 가장 큰 것은 정현이가 잡은 48cm 배스입니다.

 

쬐끔만 더 컷으면 하는 아쉬움과, 강한힘에서 느껴지는 희열이 교차했지만..

 

역시 아쉬움이 더 크죠..ㅋㅋ

 

2시간 정도 낚시해서 셋이서 15수 정도 한것 같네요.

 

 

꿰미 가득한 배스를 들고 있는 정현

 

 

 

낚시를 하며 4짜 넘어가는 넘들만 꿰미에 꿰에 봤습니다.

 

원래 꿰미 하나 다 채운것 같았는데..

 

정현이놈이 어떻게 꿰어놨나.. 몇마리 빠져 나갔더군요...

 

어떻게 해놨길래 꿰미가 벌어져 있는지 이것도 미스테리 합니다.

 

 

 

 

꿰미꿴 배스를 들고있는 정현

 

 

 낚시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어두워지고,추워져서, 쉬엄쉬엄 올라왔습니다.

 

아마 다음주 즈음에는 또 다시 만경경 배스 낚시 포스팅을 쓰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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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가 있는 당진에 다녀왔습니다.

 

당진 현대제철에서 일하는 넘인데, 이틀쉰다고 낚시나 하자고 놀러오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당진은 썩 좋아 하지 않습니다.

 

삼길포,장고항,석문방조제등 많이 다녀봤지만 조과가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

 

물론 낚시초보인 제 탓이 가장 크겠지만요..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랑 함께 한다는 기쁨과 마침 시간여유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장고항인데, 중들물정도에 도착한것 같습니다.

 

장고항에서는 입질한번 못 받고..ㅠㅠ

 

안성탕면 하나뿌개서 소주한병만 먹고 왔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곧바로 예전에 친구놈이 5짜 망둥이 잡았다는...ㅡ.ㅡ;;

 

안섬포구로 향했습니다.

 

장고항에서 석문방조제를 지나 안섬포구까지 가는 시간은 1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장고항에서는 둘다 원투낚시를 했지만...

 

안섬포구에서는 친구넘은 원투, 저는 루어로 시작했지요..

 

 

 

루어는 도무지 입질이 없었지만.. 원투로는 꾸준히 애럭과 붕장어가 올라오네요..

 

물론 씨알은 무쟈가 잘아요.

 

 

 

이넘은 소주먹는사이 얼마나 몸을 감았나.. 줄이 주둥이에 몇바퀴감겨 있는데 풀리지도 않더군요.

 

붕장어 해봐야 다 요정도 사이즈고,

 

우럭은 손바닥 정도 사이즈가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저도 루어입질이 없어서 원투로 변경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도 꾸준히 올라오는 맛에 그냥저냥 재밋게 시간은 보냈습니다.

 

5짜는 커녕, 2짜도 안되는 망둥이들이 자꾸 물어서 조금 짜증도 났지만..

 

회뜨면 6~8점 나오는 애럭들 회떠서 먹으며,시간을 보냈습니다. ㅡ.ㅡ;;;

 

 

 

새벽이 되어 시내나가서 소주한잔 막창에 소주한잔 더먹고,

 

친구집에서 3시간정도 취침후 석문방조제로 향했습니다.

 

일찍일어나서 나온다고 나왔는데 이미 만조더군요..

 

저희는 23번 쪽에서 했습니다.

 

처음에 둘다 원투로 했는데.. 이건뭐 도무지 밑걸림이 심해서 못하겠더군요..

 

검색해보니 18번쪽은 밑걸림이 덜하다고 하는데..

 

저희있는쪽은 낚시를 못하겠더라구요.

 

입질하나 못 받고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친구는 낚시를 접고..

 

저는 루어대를 들고 물을 쫒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손바닥만한 애럭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제가 연신 올리자 친구놈도 관심을 갔더군요..

 

루어대 하나 채비해서 알려주었지요..

 

그런데 이건 뭐 캐스팅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물어 넣으면 나옵니다..

 

애럭이지만 안섬포구 애럭보다는 크더군요.

 

 

 

 

동영상에서는 작아보이지만, 사진으로 찍어보니..

 

 

 

 

보통 요정도 사이즈 왔다갔다 하는 넘들이 계속 나오더군요..

 

그냥 넣으면 나와요~

 

그런데 이것도 조금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그나마 큰넘만 열댓마리 살려와서 구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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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탑정호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다른곳도 좀 다녀봐야 하는데..

 

일송정앞이 너무 잘나와서 한달내내 이곳만 방문했네요..

 

8월부터는 다른곳으로만 다닐 예정이지만..

 

가끔 생각나면 거리가 가까우니 한번씩 방문하게 되겠네요.

 

 

확실히 기온이 오르고 한낮에 햇빛이 뜨거우니..

 

밤이라고 해도 입질이 없습니다.

 

새벽해뜨기전이라면 모를까.. 쉽지 않더군요...

 

 

 

입질도 없어.... 많은 손맛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지연양이 잡은 50배스

 

 

지연양이 개인최대어를 갱신했습니다.

 

지난주만해도 정현놈과 저는 몇마리 5짜 손맛을 보았는데...

 

지연양만 못 올렸었지요...

 

50에 아주조금 못미치는 49나오더군요..

 

저도 정현이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당사자는 말할것도 없지요..

 

다음날까지도 입이 귀에 걸려있더군요..

 

 

 

지연양이 잡은 배스 알고보니 49

 

이날은 지연양이 많이 놓치기도 했지만 가장 많이 잡기도 했습니다.

 

9시정도부터 2시까지 낚시했고..

 

처음 방문시 입질이 아예없어서..

 

탑정호 이곳저곳 몇군데 지지다가 다른곳도 마찬가지여서

 

12시조금넘어 다시 일송정으로 오니 그때는 입질이 좀 들어오더군요.

 

정현놈이 잡은 47배스

 

12시 넘어가니 정현이도 한마리 올립니다. 47정도 나오네요.

 

저는 이때쯤 맨아래 사진에 있는 블루길을 한마리 올렸지요..ㅋㅋ

 

 

내가잡은 배스

 

저도 한마리 올리긴 올렸는데...

 

정말 정말 입질이 없더군요..

 

분위기도 변한거 같고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탑정호 배스새끼

 

 

한번은 얇은 입질이 들어오길래..

 

냅다 후킹했더니... 그냥 댕기는 데로 딸려오더군요...ㅋㅋ

 

다행히 2짜는 됩니다.

 

아마 7월 탑정호에서 잡은 배스중 제일 작은놈일듯 합니다.

 

탑정호 블루길

마지막으로 뭔가 톡톡 거리길래 후킹해보니..

 

훌치기 당한 블루길이 한마리 올라왔습니다.

 

지연양과 정현놈은 그래도 시간이 늦어지니... 어느정도 손맛을 봤는데..

 

저는 저게 끝이었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못해 아쉽지만,

 

9월중순쯤에 한번 방문하기로 하고 철수 했습니다.

 

루어낚시를 배우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지난해에는 1년동안 정말 쾅도 많이치고 병신짓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7월한달간 탑정호에서 정말 손맛 많이 봤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 어느정도 지형도 알게됐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많네요.

 

이제 어디부터 또 다녀야할지 한동한 고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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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탑정호 정말 핫 합니다.


저는 2주째 한 곳에서만 낚시를 하고 있는데요.


보통 2,3일에 한번꼴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많은 양이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다음주에는 포인트가 사라질것 같습니다.




물론 한동안 탑정호만 다니다 보니 가보고싶은 곳, 가야할 곳들을 많이 못 다녀서...


바쁘게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토요일 지연,정현과 함께 낚시한 결과물입니다.


탑정 배식이 들이 너무 팔딱거려서 살짝 즈려밟고 사진 촬영했습니다.




오짜배스



이날은 정현놈의 날이었습니다.


가장 큰놈을 잡았고.. 가장 많이도 잡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몇번을 재봐도 정확히 50나오네요.


저는 이번주 손맛은 꾸준히 보고 있지만.. 마릿수와 사이즈에서 정현,지연에게 눌리고 있네요..ㅠㅠ


지난주 올라왔던 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손위에 프리리그



지난 몇일간 큰 손맛을 보게 했던 프리리그..


셋 다 다른 색상의 더블링거를 사용하는데 모두 다 자기가 사용하는 색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ㅋ



배스들고있는 지연


이곳에서는  4짜가 참 잘 나옵니다.


둘중에 하나는 4짜 열중에 하나는 5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지연양도 4짜 중반되는것 몇 마리 건졌지요~


대청호에서는 솔직히 4짜도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요즘 탑정호가 핫해서 그렇지 평균적으로 대청호를 더 많이 갑니다.)


45 배스


저희는 보통 9시부터 11시30분정도까지 낚시를 하는데요..


처음 도착했을때와... 10시50분 레이크힐과 가로등이 모두 꺼지면...


그때부터 입질이 활발합니다.




44배스



원래 이날은 오랜만에 칠갑지로 향하기로 했는데..


만나서 아무말없이 이곳으로 왔습니다.


오늘또 탑정호로 낚시를 가겠지만...


아마도 다음부터는 이런조과는 힘들겠지요.



35 배스




40 배스


43배스


43 배스


40 배스


3짜 후반 배스


4짜 초반 배스


4짜 배스


46 배스




퇴근후 시간이 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요즘...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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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스낚시 조사님들은 손맛보러 어디로 다니시나요??


저는 지난주 네차례를 탑정호 일송정앞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대청호 주변 특히 회남쪽으로 다니다가..


지난주 근무를 마치고, 탑정호 공사장으로 향했는데요..


물이 아예 없더군요..





일송정앞으로 이동하니.. 물이 많이 빠져있긴 하지만... 낚시하기는 좋았습니다.


보통 평일에 가면 2~3시간정도 낚시하다 오는데요..


대청호는 이맘때가면 어디든 녹조도 많고... 냄새도 나죠.


그리고 요즘 탑정호 조과가 아주 좋습니다~~





지그헤드에 낚인배스 신발과비교


저는 첫날 에는 지그헤드에 3인치 웜을껴서 낚시 했는데요..


배스는 꾸준히 잘 나오는데.... 사이즈가 좀 작네요..


지그헤드 채비로는 보통 이런사이즈가 꾸준히 나와주네요.


그런데. 작다고 무시못합니다. 힘은 꽤 쓰더군요.


이날 손맛은 많이 봤습니다. 


저는 지그헤드를 사용하고 지연양은 몇개안남은 더블링거를 사용했는데...


마릿수는 제가 더 많았지만.. 사이즈는 지연양이 잡은것들이 더 좋았습니다.


저도 갈때즘 되서 프리리그 더블링거로 던져보니 4짜 올라오더라구요.



책상위에 루어웜들을 펼쳐놓음


그래서. 전곡낚시에서 더블링거를 주문했지요.. 간단히 말하면 전곡링거!!


몇번 사용후 말씀드리자면.. 줌사에 더블링거 보다 입질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이 웜을 사용한 세명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배스를 손으로 잡고있는


전곡링거 사용 첫날...


김정현놈이 제 낚시가방을 빌려가는 바람에 달랑 낚시대와 바늘몇개 전곡링거만 들고..


또, 일송정으로 향했습니다.


몇번의 캐스팅만에 꽤 묵직한 놈을 걸었는데..


힘 엄청 좋던군요..


사진 흔들림 커보이는 배스


사진은 어둡게 나왔지만...


낚시하는 곳은 생각보다 밝습니다.


호텔불빛과 가로등이 꺼지는 10시50분까지는.....


가로등근처로 가서 채비를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배스를 발로밝고 낚시대와비교


김정현놈이 낚시가방을 빌려가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계측자도 없고, 집게도 없었습니다.


차에 줄자가 하나 있다는게 문득 떠올라서 가지고 와서 재보니 51cm 정도 나오더군요.


배스를 지연양 발과 비교


[하도 팔딱거려서 발로 살짝 누르고 있었을뿐... 촬영후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지연양이 잡은 배스 발과비교


지연양도 질세라 배스 올리는데...


아무래도 이 사람에겐 5짜배스는 무리일것 같습니다.


배스한테 힘에서 져요..ㅋㅋ


사진에 배스는 45cm정도 나오는데 정말 정말 힘들게 올리더군요..ㅋㅋ


우스갯소리로 운동 좀 하고 낚시하러 오라고 했습니다.



정현놈이 배스에 줄자를 대보고 있슴


김정현놈은 낚시를 잘합니다.


입낚시도 잘하고요.


항상 쟈기가 잡은건 계측한것도바 더 크게 말하고 


제가 잡은것은 작게 말합니다.


가끔은 저도 그렇지 않나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정현놈은 좀 심하죠.


정현놈과 배스


일요일은 오후3시정도 부터 했는데.. 


바람은 많이 불고 입질은 없고 재미도 없더군요..


역시 한 여름엔 밤에 던지러 가야합니다.


저만 좀 손맛 보고.. 정현놈과 지연양은.... 울뻔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 주로 낚시를 다니는데..


저 빼고 지들 둘이 많이 잡으면 저를 굉장히 놀리면서..


저만 손맛 많이 본날은 얼마나 침울한지 말도 못 걸어요.




배스를 줄자로 측정



보통 3짜후반에서 4짜중반 사이즈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간혹, 5짜도 올라오는데.. 빈도수가 높습니다.


배스1


배스2


배스3


레이크 힐 호텔전경



루어낚시 조사님들이 일송정 뒤쪽에서 많이 하시는데요..


조과는 일송정과 엘파소 앞 부분이 더 좋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 다르겠죠... ㅎㅎ


당분간 비가 잔뜩 내려서 한번 엎어지기 전에는 이쪽으로 다닐 생각입니다.


오늘도 근무마치며 날라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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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대청호 회남대교 부근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회남쪽이 잘 나온다는 소식이 있어서인지.... 많은 배써분들이 계시더군요.

 

주위를 둘러보니 대략 20~30여분께서 낚시 중이셨습니다.

 

지난주에 세번정도 방문했는데... 언제나 사람이 많네요.

 

위치는 대전에서 가시는분들은 네비에 양지공원가든찍으시고..

 

양지공원가든 지나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그 버스정류장 부근에 주차하신후 정류장 옆에 내려가는길로 진입하시면됩니다.

 

 

 

 

사진을 촬영한 시간이 조금 해지는 시간이어서 돌아가신분들이 많네요..

 

저희가 처음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경이었는데 그때만해도 건너편에도 많은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날 낚시에 집중할수가 없었습니다.

 

3미터정도 앞에서 배스한마리가 계속 두리번거리며 다니는데..

 

5짜는 되어보이더군요..

 

저와 다른 배써분들이 여러가지 채비로 도전해봤으나...

 

끝내 안물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물이 맑아서 지나가는 고기들이 다 보이더군요.

 

 

낚시중인 지연양~~

 

너무 늦은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보면 입질이 없었습니다.

 

오전과 한낮까지는 제법 입질이 많았다구 하시더군요.

 

 

오늘도 역시 1타 1피로 한마리 낚았습니다.

 

경험상 첫 캐스팅에 잡은날은 그 후로 입질이 없던적이 많아서..

 

오늘도 더이상 조과가 없겠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더군요.

 

 

다행이 또 나와주네요..

 

 덥썩덥썩 잘 물어줍니다.

 

 

 

5짜가 눈에 보이지만.. 그림의 떡일뿐...

 

잡히는건 대부분 3짜 초반이었습니다.

 

4짜도 간혹 나오더군요.

 

 

지연양과 같은 채비로 낚시했는데..

 

미안하게 고기는 저한테만 걸리더군요.

 

보통 어디에서 낚시를 하던 지연양이 더 잡는 편인데..

 

이날은 릴링을 빠르게하는 저희 승리였습니다.

 

이때까지 지연양은 꽝이었지만.. 해지고 나서는 지연양이 좀 잡더군요.

 

 

바닥에 무언가 기어다닌 자국 보이시나요??

 

대청호에 서식하는 말조개가 이동한 흔적입니다.

 

작은건 홍합비슷하게 생겼고 큰건 아래에 사진 있네요.ㅎ

 

구워먹으면 맛있고, 찜해서 먹으면 질깁니다.

 

말가죽처럼 질기다고 해서 말조개라고 불리우는데.....

 

건강에는 좋습니다~~

 

 

제가 손이 큰편인데.. 이건 정말 크더군요...

 

처음보고는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간혹 물빠진자리에 양동이 가지고 다니면서 말조개 줍으시는분들이 계신데..

 

근처에 계시면 드리고 싶었습니다..

 

곧 있으면 장마가 시작이네요..

 

저는 퇴근후 주로 탑정호,대청호로 낚시하며 지내고있습니다.

 

휴일엔 금강 이곳저곳 쏘가리 찾아 다니고 있구요.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 어느곳에서 어느상황에서 낚시를 하시던지 가장중요한건 안전입니다!!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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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무 바빠서 낚시 다녀온 후기를 올릴시간이 없네요.


가끔 짬내서 다녀오긴 하는데.. 업무시간에는 너무 바쁘고 퇴근후 자원봉사 활동을 하느라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제가 근무하는 곳이 월평동이기 때문에 퇴근후 도안동 맞은편 월평 습지길 주변에서 자주 낚시를 하는데요..


어제는 입질은 못받았지만 활성도가 좋더군요.. 진입후 30분정도후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곧바로 철수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는 탑정호와 대청호가 거의 비슷한 거리입니다.


차량으로 이동시 두곳모두 40~50분정도 소요됩니다.


작년에 낚시를 시작하고 같은 거리이면 주로 탑정호로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주로 대청호로 방문합니다. 1년정도 다녀보니 보는눈이 조금 생기는 것도 같고...


확실히 대청호쪽이 조과가 좋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지난주 휴일 대청호 인포교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똥숙이도 같이 갔지요.


(이름은 봉숙이인데, 어느날 똥 뭍히고 다니길래 당분간 똥숙이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스베를 사용했고.... 지연양은 프리리그로 했는데..


늘 그렇듯 지연양이 조과가 더 좋았습니다.


어떤날은 지연양 혼자 마릿수를 잡고 저는 쾅친날도 있으니까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인포교와 장계교 중간쯤 되는 지점으로. 


항상 대여섯분들 정도의 루어낚시 조사님들이 계시죠..


참고로... 휴일날 대청호는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한달전, 제가 한바퀴돌면서 세어봤는데.. 낚시금지구역에서 하시는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니까요!!)



이곳에서 잡히는 사이즈는 대부분 3짜 중후반에서 4짜 초반정도입니다.


4짜 후반이상되는 사이즈는 잡아본적이 없네요..


물론 다른곳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ㅋㅋㅋ 




이 날은 지연양이 다섯마리를 잡고 제가 네마리를 잡았습니다.


지연양은 프리리그만으로 다섯마리를 잡았고,


저는 지그헤드 한마리, 프리리그로 한마리, 스베로 두마리를 잡고,


스베를 수장시켰습니다.


저는 캐스팅 몇번했는데. 입질 없으면 바로바로 채비를 바꾸는데..


지연양은 웜만 바꾸면서 하는 편입니다.



다행인것은 제가 잡은것들이 크기가 좀 더 크다는 것인데요.


이렇게라도 위안삼고 있습니다.



같은시기에 찍은 이 사진은 월평동에서 잡은 사진인데요..


2시간동안 입질하나 없어서 투덜투덜하면서 가려는데 지연양이 하나 올리더군요..


3짜 중반정도되는 사이즈였는데.. 이곳에선 큰편입니다.


저희같은 초보에게 월평동 습지길 (갑천)에서 배스 낚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입질이 워낙 얕고.. 물었다가도 바로 뱉어버립니다.


하지만 이 곳을 자주 가는 이유는 저희 직장에서 1분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도솔다리 밑으로 이동하면 배스,쏘가리 둘다 잘나온다하지만..


워낙 항상 사람도 많고, 금어기인 쏘가리 놀랄까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찍은날 지연양 한마리 낚은후 곧바로 탑정호 공사장으로 이동하였는데요..


말로만 듣던 첫 캐스팅에 입질이 와서 도착하자마자 잡았습니다.


주위에 계신 루어조사님들 놀란 표정으로 보시는분도 계셨고..


짜증나는지 가시는분도 계시던구요..


안봐도 오늘 입질이 얼마나 없는지 알겠더군요..


그 후로 약2시간 지연양도 저에게도 입질은 없었고..


주위에 잡으신분들도 없었습니다.


탑정호 공사장에 가장 큰 단점은 여기저기 배스시체들이 널부러져있다는건데요..


어느날만 그런게 아니라 방문하면 거의 대부분 그런편이라 저희 들은 탑정호 방문시 대부분 신풍리에서 낚시 합니다.


주로 신풍리로 밤에 가는데 정말 조용하고 고요하고 별빛도 좋고, 힐링도 되고... 조과도 좋습니다.




그래도 혹시 휴일날 대청호로 갈지 탑정호로 갈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전 대청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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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9일 수요일


날씨 : 바람 조금  


시간 : 오후 8:00 ~ 오후 10:00              기온 : 16°   인원 : 나혼자


채비 :  프리리그


내용 :   절대 질수 없다는 마음으로 다시 방문..


          엊그제 하던 곳. 못 미쳐서 물이 너무 낮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낚시 시작!!


           20분정도 낚시후, 입질 없어서 채비를 교체 할까 하다가, 웜만 교체후.


           서너번 캐스팅후, 입질!!!      


           후킹을 성공하며 릴링중 작은 깨달음을 얻음.... 


            레벨업!!!


            (아.. 이래야 잡히는 구나!  아.. 그래서 안잡혔구나!!)

           



?


??


가물치????




60정도되는 가물치, 올시즌 아직 배스 마수걸이를 못하고,끄리,가물치 이런것만 나옴.


아무튼 사진 찍어서 한참 카톡자랑질 후 다시 낚시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드뎌 올해 첫 배스가 올라옴...ㅠㅠ


왜 이제야 왔니....


손맛이야 가물치가 훨씬 좋았지만.. 그래도 난 배써니까.



사이즈는 3자 중반이지만, 이곳에선 이사이즈가 대부분일것 같음.


배스까지 잡히니 내가 왜 잡을수 있는지 확실히 알것 같아서.


다시 한번 캐스팅!!!




30정도 되는 알꽉찬 배스 


알것 같음 몇일간 왜 못 잡았는지. 내일 다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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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8일 화요일


날씨 : 바람 조금 불고  추움


시간 : 오후 8:00 ~ 오후 9:30              기온 : 13°   인원 : S,J


채비 :  프리리그, 미노우


내용 :   어제 하던데서 반대편으로 넘어감 

          

          고기는 사는것 같은데 전혀 입질이 없슴.


          무언가가 사는것 같은데, 전혀 반응은 없고,


           낚시하는 사람도 하나 없슴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슴.. 일단 내일을 기약하고 자동차로 돌아오는 징검다리에서.


           식사중인 4짜 배스 목격, 미노우로 훌치기 성공했지만..


           낚시대 부러질것 같아서 놔줌. 어이없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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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7일 월요일


날씨 :  바람 조금 불고 졸라 추움


시간 : 오후 8:00 ~ 오후 9:00              기온 : 14°   인원 : 나 혼자


채비 :  미노우


내용 : 전날 하도 입질이 없어, 활성도 확인차 같은 장소 재방문.


         밤이되니 너무 춥고 손이 시려워 한두번더지고 가야지 했는데... 입질!!


         오랜만에 미노우를 사용해봐서 그런지 후킹미스!!


         아쉬움에 한시간정도 캐스팅해봤으나, 추후 입질없음.

 

         곳곳에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고기를 목격 함.


         활성도는 전날 낮시간보다 높지만, 너무 추움.


         내일 건너편으로 넘어가봐야 겠음.. 따뜻하게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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