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배스 포인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1.22 만경강 공덕대교 배스 루어 낚시
  2. 2014.10.25 전주 만경강 배스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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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에 만경강으로 다녀온 배스 낚시 후기 입니다.

 

낚시후 경기도로 일을 하러 왔는데..

 

이곳은 낚시인에게 오지이더군요.

 

근처에 낚시 할곳도 없고, 바빠서 조행기를 올릴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한달정도 만경강을 휘저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아 다녔는데요.

 

포인트도 그렇고 조과도 그렇고 정말 복볼복이더군요..

 

같은 곳이더라도 어떤날은 넣을때마다 잡히고 어떤날은 입질조차 없고,

 

수위도 수온도 변함없는것 같은데.. 정말 낚시는 어렵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공덕대교

 

 

이곳은 만경강에 있는 공덕대교 입니다.

 

상류부터 쭈욱~ 괜찮겠다 싶으면 몇번 던지면서 내려왔는데...

 

전날 비가 와서 물살이 빨라서 그런지 입질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도착해보니 이미 두분의 조사님께서 시즈모드 중이시더군요.

 

 

포인트 진입하는 정현

 

 

요즘 슬럼프중인 김정현놈이 잔뜩 기대를 하고 빨리 가자고 성화를 부리네요

 

이날은 지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친구들까지 데리고 왔는데.. 조과는 형편없었습니다.

 

공덕대교에서 바라본 풍경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해 떨어질때쯤 도착했는데...

 

비가오락가락하고 날은 흐리지만 그래도 풍경은 좋네요..

 

캐스팅후 가만히 바라만보고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공덕대교 아래

 

 

다리밑에는 생각보다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비가와서 물살이 정말 빨랐어요.

 

이렇게 물살이 빠른데 잡히긴 할까 고민하며 낚시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갔으면하는 아쉬움도 많았구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 30분정도만 던져보고 다음은 건너편으로 넘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잡은 배스

 

 

도착하자마자 제가 한마리 올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머편 돌무더기 아래서 바로 받아먹더군요..

 

씨알은 작지만 이날 첫수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ㅠ.ㅠ

 

 

 

낚시하는 정현놈

 

제가 한마리 올리자마자 정현놈이 제가 잡은곳으로

 

곧바로 캐스팅합니다. 썩을놈...

 

정현이 잡은 배스

 

 

역시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맛을 보네요.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많은 조과가 있을것 같은 곳인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많이 아쉽네요..

 

 

 

낚시하는 순구

 

그래도 좋은 사진도 몇장 건지고..

 

오랜만에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내일은 일요일이네요..

 

낚시하시는 모든 분들 어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툰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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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전주 방면 만경강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백구에서 익산으로 넘어가는 다리아래쪽인데요..

 

제가 몸살이 심하게 나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포인트에 진입해보니 지난주에 비해 물이 좀 빠졌더군요.

 

유속도 느려서 아무래도 오늘은 무척 힘들거라 예상하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를 하고 첫 캐스팅하는데..

 

김정현놈이 낚시대를 안가지고 와서 차에 다시 가네요..ㅋㅋㅋ

 

 

첫캐스팅으로 잡은 만경강 배스

 

 

정현놈 차에 간 사이 첫 캐스팅에 일단 한마리 올렸습니다.

 

한마리 올리고 나니 투덜투덜 대면서 오더라구요.

 

낚시를 가면서 낚시대를 안가지고 온 정현이놈은

 

이때부터 암흑기가 시작됐습니다.

 

 

두번째캐스팅 배스2

 

 

4짜도 안되는데 역시 힘은 좋습니다.

 

지난주보다 물이 좀 맑아져서 육안으로 도 쉽게 배스를 발견할수 있는데요.

 

확실히 유속이 없다보니..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입질도 많지 않네요.

 

 

배스와 김정현

 

 

정현놈 계속 밑걸려서 채비교체하며 투덜대면서 낚시하는사이

 

또 한마리 올렸습니다.

 

또 3짜네요..

 

전날 대청호에 밤에 낚시 다녀왔는데...

 

지연양은 춥다고 차에서 나오지도 않고 저는 힘없는 3짜한마리 잡고

 

정현놈은 꽝쳤지요..ㅋㅋ

 

 

 

전주 만경강 배스

 

 

저희가 처음 진입한 시간이 4시정도였는데,

 

활성도는 낮았지만, 다행이도 저는 꾸준히 낚아올렸습니다.

 

3시간정도 낚시했는데.. 정현놈은 한마리 잡았네요..

 

 

45cm 만경강 배스

 

 

오늘 가장큰 사이즈입니다.

 

45cm 나오는데요.

 

가끔 발맡에 5짜 중반이상되는 크기에 배스가 헤엄쳐 다니는데 이날도 아쉽게 올기지는 못했습니다.

 

 

낚시하는 정현

 

"다리 옆쪽에서 낚시하고 있는 정현군"

 

 

왜냐... 저짝에서 짜치가 잘나오더라구요.

 

2타1피,3타1피 뭐 이정도는 안되고,

 

그냥 5분에 한마리 10분에 한마리 이렇게는 꾸준히 올라옵니다.

 

어떻게라도 손맛을 보겠다는 노력이..

 

측은하기도하고 즐겁기도 하네요.ㅋ

 

 

만경강 배스

 

 

똑같은 채비,똑같은 스타일로 낚시를 하는데....

 

가끔 유독 한사람만 안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운이라고 하기에는 참 이상합니다.

 

캐스팅도 같은 위치에 하는데, 안나올때 진짜 안나옵니다.

 

 

 

만경강배스

 

오늘은 낚시를 하며 다음주에 일찍와서 건너편으로 넘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곳은 내년에나 다시 오게 되겠네요.

 

대전 유성에서 1시간거리...

 

요즘같은 저수지낚시가 힘들때 한번씩 방문하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Posted by 서툰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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