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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07 도안동(월평동 풋살장 안쪽)
  2. 2014.03.12 탑정호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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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6일 일요일


날씨 :  바람 조금 불고 화창함


시간 : 오후 3:00 ~ 오후 5:00              기온 : 21°   인원 : S.J


채비 :  프리리그, 스푼


내용 : 옥천 인포교 출조 하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낚시하기 힘듬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오는중 월평동 풋살장 안쪽에 들름.


         J는 입질을 잘 못 느껴서 후킹미스 2~3회  나는 입질 없슴.


         혼자오신 조사님들중 두분이 랜딩하는 걸 목격함. 살긴 사는 듯.


         두분중 한분은 프리리그,웜도 나와같은 더블링거 사용


         두분 다 릴링을 굉장히 천천히 함.


         내일 다시가서 미노우와 노싱커로 해봐야겠음..






          

Posted by 서툰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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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의 겨울

낚시 2014. 3.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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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바람도 쐴겸 캐스팅 연습도 할겸 탑정호에 다녀왔다..

보경가든 옆 공사장 가는길

배스잡을생각은 안하고, 캐스팅 연습삼아….. 

어차피 못 잡으니까..ㅋㅋㅋㅋㅋㅋ

지연이가 있으면 젤 먼저 잡아보일텐데, 지연이는 추운건 못 참는다.

그렇다고 더운 걸 잘 참는것도 아니지만.






얼음이 얼마나 단단히 얼었나, 이미 몇사람이 돌을 던져봤다..

나도 제법 큰 짱돌몇개 던져봤는데 택도없다.. 완전 쾅쾅얼었다.

얼음위로 올라가보려는데 정현이가 말린다.

난 참는다.

고맙다. 정현아!

뻘짓하려고 할때 말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거는 좋은일이다.




진입로 좌측은 완전 얼어붙었고, 우측은 띄엄띄엄 얼어붙었다.

날씨는 따뜻한거 같은데 얼음이 이렇게 얼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나만 따뜻하다고 생각하는지 정현이는 계속 손시럽다고 투덜된다..

내 장갑까지 가져다 껴놓고서는..




안쪽끝까지 들어가 얼지않은곳에서 한두시간 캐스팅을 해보지만 입질조차 없다.

이럴줄 알았기에.. 괜찮다..

물론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정현이가 손시럽다고 계속투덜대더니 일찍 가자고 한다..




차안다니게 하니까 좋은것 같다..

다리는 아프지만 운동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이제 한달반정도 후면 시즌이 시작된다...

그땐 손맛 좀 보겠지.

Posted by 서툰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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