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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0 강화도 원투낚시 외포리 선착장, 장곶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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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은 일때문에 고양시에 올라와있는데요.

 

숙소는 파주쪽에 있고, 고양 삼송역쪽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휴일날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강화도 쪽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어떤분의 블로그를 보고 무작정 장곶돈대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얼어죽을 것같은 날씨지만...

 

낚시만 가면 미친놈마냥 즐겁기만 합니다.ㅎㅎ

 

 

 

 

고기를 잡은척하는 내모습

 

 

이곳은 장곶돈대 라고 하는 유적지 부근입니다.

 

각오는 하고 왔지만... 입질 드럽게 없더군요..

 

낚시가게 사장님도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ㅋㅋ

 

강화도에 처음으로 와서 안거지만.. 여기 온통 뻘입니다...

 

망둥어외에는 기대하기 힘들다더라구요...

 

라면끓여서 소주한병먹고 곧바로 이동했습니다.

 

 

 

원투대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내 모습

 

이곳은 외포리 선착장입니다.

 

원투대 던져놓고 차안에서 따뜻하게 있을수 있는 곳이었지만..

 

물들어 오는 시간이라 밑으로 내려가서 던져놓고 기다립니다.

 

한겨울에는 외만하면 집에 계세요..

 

가면 졸라게 고생만하고 쾅치는거 알자나요.. 참으세요..

 

앉아서 낚시하는 민석이

 

 

심하게 감기에 걸린 상태로 반강압적으로 데려온 동생놈은..

 

낚시가 처음이지만... 시키는 대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 루어대는 잠시후 부러집니다.ㅠㅠ

 

 

망둥어를 들어보는 민석이

 

 

미끼는 지렁이만 사용했습니다.

 

역시나 망둥어만 올라오라더군요..

 

사이즈도 사진에 보이는 녀석과 거진 비슷한 크기입니다.

 

 

강화도 풍경

 

 

그래도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춥지만 않으면 좋겠는데요..^^;

 

 

강화도에서 대일삼촌

함께간 잘생긴 저의 삼촌입니다.

 

날 좀 풀리면 함께 좋은곳으로 가자고 약속하며... 강화도를 나왔습니다.

 

제 생각에.. 다시 낚시하러 강화도를 오는일은 없을것 같네요..^^;

 

Posted by 서툰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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