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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7 라팔라 슬링백 구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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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낚시를 배우고.. 한참 배스낚시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충남 영동에 쏘가리 잡으러 갔다가 입질도 못받고 왔지요..ㅋ


내일이나 모레정도 저녁에 퇴근후 밤낚시로 한번 다시 갈 예정입니다.


루어 낚시는 워킹낚시이기 때문에... 낚시 용품을 넣어 가지고 다닐 가방이 필요한데요..


저는 집에 뒹글러다니던 이름도 없는 손바닥만한 가방을 메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다른 루어낚시 조사님들의 낚시 가방을 보면.... 유난히 같은 가방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바로 "라팔라 슬링백" 입니다.   가방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고민없이 바로 라팔라 슬링백을 구매했습니다.


작은 걸로요~




구매후 다음날 바로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요건 작은 사이즈고 같은 디자인에 조금 큰 사이즈도 있습니다만..


작은사이즈 사길 잘한것 같습니다. 큰 사이즈는 아무래도 불편하고 많이 넣기 되기 때문에 또 무거울테죠..



소비자 가격은 64.000원으로 되어있는데..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50.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많이 저렴합니다.



다른색상,다른디자인은 없습니다. 두 종류의 사이즈에 한가지 디자인 한가지 색상입니다.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꼼꼼히 잘 정리해서 넣는다면 수납공간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정말 깨끗히 사용했는데... 지금은 자동차에서 내려 포인트에 도착하면..


한쪽에 집어던지고 낚시 합니다.^^;




가방은 태클박스가 내장된 두칸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바닥에 찍찍이로 붙어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태클박스를 탈착하고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안쪽에는 망사주머니가 내장되어있어서.. 태클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물품을 넣을수 있습니다.


저는 망사주머니에.. 작은 책자와 스피너 베이트를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이 넣을수 있어요.



가방은 열어도 90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서 낚시할때도 채비교환하기가 편리합니다.


다만.. 가방을 열고 태클박스를 열기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두 군데 잠겨있는 부분에 손가락을 안쪽으로 넣어서 잡아올려야 열리는 구조인데요.. 좀 불편합니다.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칸막이(?)라고 해야하나요 분리가 되서 좋네요..


불만이라면 칸막이가 좀 부족하게 들어있는데..  몇개 더 넣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첫번째 태클박스에는 웜과 여러가지 부속을 담았습니다.


두번째 태클박스에는 탑워터,미노우,스베등을 담았구요.. 


조금 불편한데.. 최적화가 될때까지 한번씩 정리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손가락으로 잡은부분은 집게포켓입니다. 사용은 하지 않네요...



어깨끈에는 두개의 주머니가 더 있는데요..


한곳에는 스마트폰이나 담배같은것을 넣고 다른 한곳에는 꿰미나 줄자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주머니 안쪽에 뭔가 만져지길레 꺼내보니..



요런게 나오네요... 있다는것만 알고있고, 다시넣고 사용하지 않네요..


뭐 언젠가 사용해볼 날이 있겠죠..



요건 로드거치대 인데요..


처음엔 이런건 무슨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깨끈이 두터운 쿠션으로 처리되어있어서..


장시간 메고 있어도... 어깨가 쓰라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착용감은 좋아요.



그런데 가방이 커지니까 이것저것 많이 넣게 되고..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손바닥만한 가방을 같고 다닐때는 메고 있는지도 모르고 다녔는데 말이죠..




"라팔라 슬링백" 저렴한 가격치고는 만족도가 높네요..


혹시 고민중이시라면 즉시 구입하셔도 후회 없으실겁니다.


물론 작은사이즈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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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툰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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