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my life

몇일전 한통의 문자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도메인 기한이 다 되어가니 연장하라는 내용인데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기전에 워드프레스로 만든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현재 도메인을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아직 방문자수가 많지 않고, 앞으로도 많아질것 같지는 않았지만..

도메인 연장 비용이나 벌어볼 생각으로 광고를 게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엔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리얼센스를 선택하려고 했지만...

몇일 생각해보니 그래도 애드센스가 나은것 같아서 결국엔 구글 애드센스를 선택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면서 제일 걱정했던거는 콘테츠 불충분이라는 이유로 거절되는 것이었는데요.

지금도 그렇듯이 당시 작성한 포스팅수도 25개정도였고,

또 사진이 많은 편이라 구글이 거절할 이유도 충분했죠.

참고로 구글에서는 사진이 많이 포스팅을 싫어 한다더군요.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니, 포스팅수가 30개 혹은 40개가 넘는 분들도 콘테츠 불충분으로

몇번씩 거절된 경우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렵지 않게 가입신청을 하고나니 의외로 한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을무렵 답장이 왔더군요.

1차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최종승인을 위한 광고를 게시하라는 내용입니다.

"원래 1차승인은 잘나고, 최종승인이 어려운건가???"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광고를 게시했습니다.

저는 상단에 두개 하단에 하나의 광고를 게시했으며,

모바일화면도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상단과 하단에도 광고를 게시하여,

총 5개의 광고를 게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최종승인메일을 확인하였고, 광고가 정상적으로 게시되는것도 확인하였습니다.

다른분들의 경험을 통해서 걱정도 많이했지만,

구글 애드센스 가입은 하루만에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블로그 운영기간이 3개월이 지났고, 20개 이상의 게시글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승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고가 게시된 제 블로그입니다.

열심히,자주 글을 쓰는 편이 아니라 방문자수도 적고, 그런것을 신경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년후에 도메인 연장비용정도는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