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아보다트, 그리고 프로페시아
나는 20대중반부터 탈모가 시작됐다..(현재 36세) 지금 30대중반이 될때가지 별의별 샴푸나 스프레이식으로 된 치료제도 사용해봤지만, 그 어떤 제품도 이미 빠진 머리가 다시 나게 하진 않았다. 처음 탈모방지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건 십년전쯤인데, 이름이 닥터 뭐시기라는 모낭충을 없애서 모발을 굵게 해준다는 제품이었다.. 효과는 없었구, 그 후로 각종 샴푸(댕기머리,난다모 등) 사용은 기본이고, 검정콩,검정깨,다시마,미역,연근 등도 장복해 봤지만.... 그 무엇도 가늘어지고 빠져가는 머리카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참고로 마이녹실을 수년간 사용해봤지만 아주 미약하게나마 효과는 있었던것 같고, 녹차실감 샴푸,스프레이는 효과는 없었지만 시원하고 많이 상쾌했었다.) 30대 초반엔 부끄러움에 흑채를 뿌리고 다닐..
2014. 5. 8.